체코대사관은 회의나 외교 활동뿐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하기도 합니다. 지난주, 서울에 있는 체코대사관저에서 한 체코 커플의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그러나 여전히 ‘작은 체코’인 대사관에서 평생을 약속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5년 6월, 주한 체코대사 이반 얀차렉 대사는 ‘EU Goes to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약 100명의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체코와 유럽연합, 그리고 체코-한국 관계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주한 체코대사관이 개최한 ‘A Day with Ambassador 2025’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체코대사와 함께 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생한 대화를 통해 국제무대에 대한 비전을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