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대사관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참가
26.05.2025 / 10:43 | Aktualizováno: 30.05.2025 / 10:51
주한체코대사관은 2025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에 참가하여 체코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67개국의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한 글로벌 문화 교류 행사로, 세계 각국의 음식, 공연,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체코대사관은 대사관 존, 푸드 존, 디저트 존에 부스를 마련하여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과 전통 꿀 케이크인 말렌카(Marlenka)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대사 부인 안드레아 얀차르코바 여사가 직접 체코 요리를 선보이는 영상을 상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체코의 미식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체코의 관광지, 유학 기회,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체코와 한국 간의 다양한 협력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활기찬 대화와 따뜻한 교류가 오간 체코 부스는 유럽 통합의 가치와 체코의 국가 브랜드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었습니다.
주한체코대사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체코의 문화와 전통을 한국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SFF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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