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의 수입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그 규모는 5,690억 유로에 달했지만, 2022년에는 18.9% 증가한 6,760억 유로에 이를 것입니다. 2021년 주요 수입 제품에는 석유 및 가스, 컴퓨터 기술 및 의약품이 포함되었습니다. 상품별로 수입은 2,890억 유로 상당의 반제품, 1,180억 유로 상당의 상품, 840억 유로 상당의 자본재, 750억 유로 상당의 소비재 및 30억 유로 상당의 기타 상품으로 구분되었습니다. 한국수입협회(Korea Imports Association, 약어 KOIMA)는 현지 시장의 모든 부문에서 현지 수입업체를 통합하는 주요 한국 협회입니다. 회원들은 특히 생명공학, 의료 및 녹색 경제 부문에서 잠재력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입 국가 다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OIMA 회원들은 외국 수입업체가 한국에 들어오는 주요 과제를 엄격한 위생 및 보건 기준, 농산물과 같은 일부 핵심 부문에 대한 보호주의 조치, 언어 장벽 및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한된 양의 정보, 마지막으로 적절한 유통업체를 찾는 것부터 최종 계약에 이르기까지 오랜 수입 과정으로 간주합니다.

이반 얀차렉(Ivan Janchárek) 주한 체코대사관은 지난 1월 말 현지 주요 수입업체 협회인 한국수입협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주한 체코대사관은 김병관 이사장에게 광학기기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수출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파트너로 체코를 제시했습니다. 양국 간 잠재력이 매우 크고, 이를 활용하고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 두 파트너 모두 동의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네트워킹 웨비나 개최, KIF 수입박람회 서울 참가, 혹은 한국 수입업체의 체코 입국 사절단 등이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엔지니어링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수입업체 대표들도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설명회는 대사관 무역부와 체코무역청이 함께 진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얀차렉 대사는 간담회 후 "체코의 한국과의 무역수지는 오랫동안 소극적이었는데, 체코 생산업체들이 분명히 제공할 것이 있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우리 사무소의 이러한 B2B 이니셔티브 덕분에 추세가 점차 개선되어 더 많은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수입에 대한 더 중요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1. 한국수입협회 : https://www.koima.or.kr/site/index.do
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https://www.kotra.or.kr/index.do
3. 한국무역협회: https://kita.org/

관심이 있는 체코 기업은 주한체코대사관 상무부(seoul.commerce@mzv.gov.cz) 또는 체코투자청(michal.stroka@czechtrade.cz)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야쿱 코페츠키, 주한체코대사관 상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