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더불어 민주당 정청래 대표 접견
14.01.2026 / 02:19 | Aktualizováno: 14.01.2026 / 03:23
2026년 1월 13일 이반 얀차렉 대사님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예방하고, 체코와 대한민국 간의 양자 관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와 만나 최근 국제 정세 속 한-체코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그간의 협력 성과와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성사되었습니다.
특히 양측은 원자력, 국방, 자동차 산업 등 전략적 중요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양국 간 협력 현황을 평가했으며, 과학기술, 산업 혁신, 공급망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잠재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체코 협력이 특히 두드러지는 EV 모빌리티, 반도체, AI 등 미래지향적인 첨단기술 산업에서의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에너지 및 방산 분야를 넘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반 얀차렉 대사는 인적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며, 지난해 양국 관광객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서울-프라하 직항편 증편(현재 주7회)에 대해 논의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얀차렉 대사는 이어 작년 10월 하원의원 선거가 치러졌으며, 그에 따라 최근 체코의 신정부가 출범했음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지도부 하에 양국 간 정치적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및 부처 간의 교류 뿐만 아니라 정당 및 국회의원 간의 교류도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급 및 실무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양국이 에너지 안보·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의 사안에서 공통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며,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서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키고자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은 체코와 대한민국이 탄탄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