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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폐기물 관리업체 대표단 방한

다양한 환경 및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코의 기업, 정부 기관 및 대학 대표 7명이 경제 외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초 한국의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 대표들은 체코가 이 분야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솔루션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폐기물 관리 문제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점점 더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2022년 한국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총량은 하루 493,927톤으로 전년 대비 약 5.8% 감소했습니다. 폐기물은 매립(4.7%), 소각(5.0%), 재활용(87.6%), 기타(2.8%)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순환경제 시장 규모는 4조 5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154억 달러,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63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정부는 순환경제, 석유화학, 철강/비철금속, 배터리, 전자, 섬유, 자동차/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서 순환자원 이용 확대, 순환경제 클러스터 조성, 순환자원 인증체계 구축,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지원, 생산성 효율화 제도 시행,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에는 이른바 '빅3'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 에코비트, 아이에스동서가 여기에 속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하는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 및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코의 기업, 정부 기관, 대학 대표 7명이 포장재부터 폴리머 연구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12월 초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체코 환경부가 지원하는 경제외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의 후원으로 개최된 B2B 행사에서는 매치메이킹 세미나부터 체코와 한국의 전문가들이 양국의 이 분야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단의 프로그램에는 하남의 독특한 지하 폐기물 처리 시설인 유니온타워 방문도 포함되었습니다.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2.환경부: https://eng.me.go.kr/eng/web/main.do  

Jednání firem

비즈니스 미팅

Návštěva Union Tower

하남 유니온타워 방문

V případě zájmu mohou české společnosti kontaktovat obchodní oddělení zastupitelského úřadu ČR v Soulu na adrese seoul.commerce@mzv.gov.cz 

Jakub Kopecký, head of the economic section at the Czech Embassy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