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유럽 언어의 날 ‘ 행사가 올해는10월 12일 서울 만리동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유럽 내 풍부한 언어적·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며, 언어 학습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다리임을 강조했습니다.

유럽 19개국 대사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언어 체험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습니다. 체코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같은 그림 찾기 게임(펙세소)’과 체코 숫자 빙고와 같은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기본 단어와 표현을 배우며 체코어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체코어의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유럽 언어의 날 행사는 다국어 사용과 문화 교류를 세계 시민으로서 중요한 가치로 장려하고자 하는 유럽연합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주한체코대사관은 유럽 각국과 함께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Day of European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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