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Embassy of the Czech Republic in Seoul
체코대사관, 체코문화원 공동 주최 '체코 앞에서 잠시 멈춤, 쉼표 하나,' 전시 개막
10.07.2024 / 05:33 | Aktualizováno: 17.07.2024 / 05:50
광화문역 1, 8번 출구 지하1층에 위치한 172G 갤러리에서 '체코 앞에서 잠시 멈춤, 쉼표 하나,' 전시에서 바쁜 일상 속 한 템포 쉬어가며 체코를 느껴보세요.
체코대사관과 체코문화원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체코의 현대미술 화가 루치에 인드락 스크리반코바(Lucie Jindrák Skřívánková)의 작품들과 함께 체코문화원의 '체코 작곡가' 전시와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7월 9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반 얀차렉 대사님은 "이 테마들을 한데 모은 것은 우연이 아닌 체코 문화의 현주소를 집대성하여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샤 에마노브스키 문화원장님은 "한국 대중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예술을 즐기고 새로운 영감과 열정을 얻게 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전시는 7월 19일까지 열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아름다운 작품들을 바라보며 '쉼표'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전시 기간: 2024 년 7월 8일 (월) - 7월 19일 (금)
위치: 172G 갤러리(광화문역 1,8번 출구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