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 주최 대한항공 프라하 노선 취항 20주년 오찬 성료
02.07.2024 / 03:15 | Aktualizováno: 03.07.2024 / 04:11
올해로 대한항공의 인천-프라하 직항노선 취항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체코관광청과 체코대사관은 대한항공 및 국내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년간의 한-체코 관광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을 다졌습니다.
6월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 대한항공의 고광호 한국지역 본부장,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을 포함해 대한항공의 주요 여행사 대표와 임원 등이 VIP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체코관광청은 대한항공에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얀차렉 대사님은 “직항 노선이 20년째 활발히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은 체코와 한국 간의 견고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동시에, 양국 간의 인적 교류 등의 촉진에 있어서 대한항공이 가진 중추적인 역할을 보여준다’며 ‘이는 여행이 전보다 더욱 활기차게 번영하는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이자, 양국 간의 깊은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고광호 대한항공 본부장은 "프라하는 오랫동안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동유럽의 관광객이 아시아의 다양한 목적지로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단지 항공노선의 의미를 넘어 한국과 체코의 돈독한 우정을 상징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과 함께 더욱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체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체코관광청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아래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