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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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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팜 박람회, 스마트 솔루션에 집중하는 한국 농업 계획 선보여

지난 6월 중순, 전 세계 농축산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FARM 농업 축산업 귀농귀촌 박람회'에 모였습니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케이팜에는 12개국 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 농업이 현재와 미래에 집중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20년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 규모는 118억 달러로 추정되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위성 원격 측정, 클라우드 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2026년까지 연평균 18.4%씩 성장해 3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정부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생산으로의 전환을 통해 농업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덜 받고 생산성, 안전성,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 농업 시장은 2023년에 약 2억 8,9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USD. 정부는 2023년 약 14%를 차지한 스마트 온실을 2027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 전문 기업도 2021년 23개에서 2027년 1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2027년까지 스마트팜 제품 수출액 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억 달러. 국내에도 이 분야의 플레이어가 많지만, 대표적으로 굴리(회전식 식물 농장), 엔젤로보틱스(웨어러블 로봇), AFI(농업용 드론), 플랫폼(컨테이너 스마트팜), LS엠트론(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체코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12개국 81개 기업이 200개 부스에서 약 4만 명의 관람객에게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올해 KFarm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를 모토로, 향후 이 분야의 모습을 주요 테마로 삼았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동 수확 로봇과 무선으로 조정 가능한 수확 로봇이 관람객들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이어서 열린 '농업 기술 포럼 2024'에서는 기후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농업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 시장의 이 분야에 대한 더 중요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케이팜 공식 웹사이트: https://kfarm.co.kr/
2.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3. 농촌진흥청: https://www.rda.go.kr/main/mainPage.do

KFar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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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체코 기업들은 주한체코대사관 상무부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eoul.commerce@mzv.gov.cz.

야쿱 코페츠키(Jakub Kopecký), 주한체코대사관 상무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