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기업, 한국 최대 보호 기술 박람회 참여
31.05.2024 / 10:17 | Aktualizováno: 31.05.2024 / 10:53
지난 5월 말, 대한민국 대구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방안전박람회에 30개국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했습니다. 자연재해 대응, 스마트 구조 장비, 연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체코투자청/체코무역청의 국가 부스에는 체코 기업 4개사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년 전 세계 화재 방지 시장 규모는 763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같은 해 한국은 이 부문에서 1억 6,6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입했습니다. USD. 외국 기업이 이 시장에 진출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한국의 화재 및 안전 기술 표준을 정하는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잡한 조달 시스템, 가격 경쟁력, 언어 현지화,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의 충분한 품질 확보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올해 행사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자연재해 대응 협력, 스마트 안전장비, 소방 미래기술 홍보 등 특별 테마존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2023년까지 소방 분야 신제품-신기술 개발과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소방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내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해외 시장 수출을 확대하며 규제 규정을 개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소방청의 예산은 2억 4,7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예산은 기후 변화 관련 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2025년까지 국내 소방 산업 규모를 50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주한 체코투자/체코무역관의 체코 현지 대표부가 체코 국가 부스를 마련한 4개 체코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전시업체 중에는 체코 기업인 EGO Zlín, Avec Chem, s.r.o., Pohorelec 및 BR Group이 참가했습니다.
한국 시장의 이 부문에 대한 더 중요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방청(National Fire Agency): www.nfa.go.kr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Korea Fire Institute): www.kfi.or.kr
- 한국법제연구원(Korea Legislation Research Institute): www.klri.re.kr, 키워드 "화재"
- 국립소방연구원(National Fire Research Institute): www.nfire.go.kr
체코 대표들
기업과의 대화
관심이 있는 체코 기업은 주한체코대사관 상무부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seoul.commerce@mzv.gov.cz.
야쿱 코페츠키(Jakub Kopecký), 주한체코대사관 상무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