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은 주한체코대사관과 오랜 시간 협력해온 주요 공공외교 파트너입니다. 특히 평택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많은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21년 체코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매년 평택시 주최의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 참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체코 여성영웅전', 그리고 올해 '체코 작곡가전' 등 다양한 특별전으로 평택에서 체코의 문화를 알렸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대사님이 평택의 명예시민이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공군 부대 파견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대사님 이후로 대사님이 평택의 명예시민으로 임명된 것은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체코와 평택의 우호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