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대사님은 "체코는 유럽연합(EU)에 소속된 한 국가며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는 EU의 지향점"이라며 "체코는 EU 내에서 역할을 하며 관련 정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진전의 주인공인 체코 사진작가 다비드 톄신스키(David Těšínský)는 “66개국을 다니면서 사진에 환경 등 사회 이슈를 녹였다"며 "사진을 나만의 무기로 사용해 사회의 편견에 맞서는 동시에 불평등을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금요일 열린 아티스트 토크의 한 장면도 함께 담겼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미샤 에마노브스키 체코문화원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체코의 아티스트가 한국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과 체코 양국이 더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및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4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