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_celou_sirku](/public/30/7d/1f/4856838_2952578__1669177761375.jpg)
Photo: Embassy of Czechia in Seoul
GMF 갈라콘서트 2022
23.11.2022 / 09:05 | Aktualizováno: 01.09.2023 / 14:11
2022년 11월 18일, 열정과 즐거움, 긍정 에너지가 온 부산 저녁을 가득 채웠습니다. 바로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멋진 공연 덕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 음악인을 대상으로 하는 GMF(Great Music Festival)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꾸민 무대로, 40개국 이상의 외교관들이 참석했고 체코대사관에서는 즈비넥 노하(Zbynek Noha)공관차석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외에도 박형준 부산시장, SK 이노베이션, 코리아중앙데일리, 하트하트재단등이 참석했습니다.
솔로이스트, 그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팀들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뮤지컬 넘버, 영화 수록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밤을 선사했습니다. 콘서트 이후 코리아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링크)에서 즈비넥 노하 공관차석은 "체코에도 The Tap Tap을 비롯한 장애인 음악그룹이 많다"며 "한국에서 체코의 선율로 공연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한국과 체코의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