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 대한민국 총리 체코 방문
22.04.2009 / 10:54 | Aktualizováno: 01.09.2023 / 14:42
대한민국 총리의 체코 공화국 방문이 2009년 4월 20일-22일 동안 이루어졌다. 이는 대한민국과 체코공화국 간 상호 협력의 역사 이래 2번째 총리급 방문이다.
한승수 대한민국 총리의 체코 공화국 공식 방문 일정은 2009년 4월 20일에서 22일 사이 진행되었다. 이 아시아 국가의 총리는 6년여만의2번째로 프라하를 방문하였다. 2009년 4월 21일 그는 미렉 토폴라넥 체코 총리와 함께, 두 나라 간의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상호 경제 협력과 에너지 보안과 에너지 자원에 관한 문제 등의 주요 사안과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이 두 인사는 또한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기에 대해 그들의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후 합동 기자회견에서 토폴라넥 총리는 “또한 우리는 공통 관심사인 과학, 연구, 하이테크, 나노기술, IT, 조선, 기계 분야의 협력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방문 일정 중, 두 총리가 앞에서 마틴 지만 체코공화국 통상산업부 장관과 권종락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새로운 경제 협력 협정에 서명하였다.
오후에는 체코 공화국 대통령 바츨라프 클라우스와 체코 공화국 국회의장 미로슬라브 블첵을 접견하였다. 2001-02년2002-03년 각각 UN총회 의장으로서 주재하며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였던 한 총리와 전 체코 외무부 장관 얀 카반이 상봉하였다.
대한민국 총리의 부인 홍소자 여사는 즈브라슬라브 성의 체코 국립 미술관의 아시아-한국전을 관람하고, 찰스 대학교 극동학부 한국어과 학생들과 교사들과 간담하였으며 샬롯테 마사릭 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사진: 루뎩 크루쉰스키, 체코 공화국 정부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