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대사 신임장 제정
05.09.2008 / 16:30 | Aktualizováno: 01.09.2023 / 14:42
특명전권주한체코대사, 야로슬라브 올샤, jr. 는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왼쪽부터) 나디아 블나소바 체코 상무관, 야로슬라브 올샤, jr. 체코대사,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 유명환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2008년9월4일 이명박 대통령은 새로 부임한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체코대사를 맞았다. 나디아 블나소바 상무관이 수행원으로 동행한 이 날 체코대사는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공화국 대통령의 주한체코대사 부임 신임장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이로써 올샤 대사는 세 번째로 부임하는 주한체코대사다.
짧은 환담 시 이명박 대통령은 몇 년 전의 체코 수도 프라하 방문을 언급했으며 아름다운 프라하를 볼 수 있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양국간의 무역량 증대를 높게 샀으며 체코 노쇼비체의 현대 자동차 투자를 언급했다. 현대 노쇼비체 공장에서는 곧 다양한 현대 차량들이 연달아 생산될 예정이다. 올샤 대사는 무역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람 대 사람 간의 양국 간 교류가 지난 몇 년간 현저히 증가했으며 그의 임기 기간 동안 이런 모든 활동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