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 체코 수도에서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연설문
06.04.2009 / 05:51 | Aktualizováno: 01.09.2023 / 14:4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2009년 4월 5일 수 만 명의 체코 시민과 해외 방문객들 앞에서 연설을 했다.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미국-유럽연합 정상회담에 참여하기에 앞서 미국 대통령은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야심 찬 전략을 제안했다.
체코 대통령 저인 프라하 성 옆에 서서 성 니콜라스 교회 탑을 뒤로 한 채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현존하는 핵 무기 감축 및 궁극적인 제거, 핵 무기 확산 방지, 테러리스트들이 핵무기를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미국 대통령은 핵확산금지 조약 강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핵확산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평화 핵무기 방안을 강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약 6시간 전에 일어난 북한의 미사일 테스트를 비난했다.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연합-미국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27개국 유럽연합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이 회담은 의장국인 체코 주재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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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라하 미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