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Hyundai Motor Company
체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외교 공로 훈장 수여
12.03.2025 / 02:21 | Aktualizováno: 12.03.2025 / 03:22
주한체코대사관은 체코 외교부를 대신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2024 외교 공로 훈장(Medal for Merit in Diplomacy 2024)을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서울 양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얀차렉 대사님과 더불어 야쿱 코페츠키 3등 서기관과 현대자동차그룹 성 김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이 함께했습니다.
얀차렉 대사님은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외교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대사님은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이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정 회장님의 탁월한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7년째 체코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체코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이번 훈장 수여를 계기로,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견고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